기사 메일전송
생명나무교회, ‘영혼사랑 큰 잔치’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초청하여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알리다. - 교회 개척 후, 전도를 위해 기도하던 중 김혜란 목사님을 사랑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영혼사랑 큰 잔치'를 열다.
  • 기사등록 2024-11-29 10:37:31
  • 기사수정 2024-12-04 22:52:36
기사수정

생명나무교회 담임 김혜란 목사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혜란)가 지난 11월 24일 "영혼사랑 큰 잔치"를 열며 지역 복음화를 위한 감동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영혼 구원을 사명으로 하는 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만수동에 위치한 생명나무교회


영혼 사랑 큰 잔치 초청장

 

복음 전파에 대한 결단의 시간

김혜란 목사는 2022년 생명나무교회를 개척했으나, 사실 남편목사님이 소천하신 이후로 교회에서 남편목사님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했다. 더욱이 오랜 시간 예배에 함께할 성도가 없는 현실과 마주칠 때마다 내면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목사의 권면과 도움을 받아 현재 위치로 교회를 이전하여 개척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2년이 넘도록 함께 예배드릴 성도가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김혜란 목사는 기도하던 중에 복음의 능력이 분명한데, 세상에 나가 전하지 않는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눈물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김혜란 목사로 하여금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할 사건을 주셨는데, 남편 목사님과 김혜란 사모를 잘 알고 사랑한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찾아와 ‘전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겠다는 말을 하고, 매주 10명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생명나무교회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교회 밖으로 나가 “복음의 나팔수”가 되어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행사 당일에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직접 돕는 손길이 되어 초청된 성도들을 맞이해 주어 행사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예수님만이 생명’이라는 메시지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초청된 귀한 영혼들이 교회에 처음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혜란 목사는 눅16:19~25절을 본문으로 “천국과 지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김혜란 목사는 설교 중에 ‘나사로와 부자’이야기를 전하면서 남편 목사님이 중환자실에서 생사의 기로에 섰던 간증을 하면서 "남편 목사님이 천국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셨다가 6개월을 더 살다가 천국으로 영원히 가셨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전도 중에 “천국은 있냐? 가봤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죽음 후에는 분명히 존재하는 ‘천국과 지옥’으로 들어가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천국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하게 전했다.


기도하는 생명나무교회 김혜란 목사


은혜와 교제가 넘쳤던 시간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로 시작하여 찬양과 말씀 선포의 순서로 이어졌다. 초대된 이들과 함께한 성도들은 밝은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열었고, 이어진 환영 시간에는 교회와 봉사자들이 준비한 풍성한 선물이 성전을 웃음과 교제로 가득 채웠다.
김혜란 목사는 "복음의 씨앗을 심을 때 열매 맺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다"며, "이번 잔치를 통해 하나님의 손길이 영혼들에게 닿는 것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나무교회는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온 힘을 다하며, 복음의 씨앗을 심는 일에 꾸준히 헌신할 계획이다. 이번 ‘영혼 사랑 큰 잔치’는 작은 교회가 가진 열정과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큰 은혜를 보여주는 축복의 현장이었다.

 

기독교연합방송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1-29 10:37:3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나는 12보석입니다.
  •  기사 이미지 나는 항상 주님 앞에 있습니다.
  •  기사 이미지 방주에 가족을 태우소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