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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선민교회를 직통계시,신격화로 이단화하는 이흥선 목사, 알고 보니 자신이 직통계시,신격화 이단성
  • 기사등록 2025-02-08 10:31:15
  • 기사수정 2025-05-17 1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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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이흥선 목사, 직통계시,신격화 이단성 드러나”

   

1. 이흥선 목사는 직통계시 이단성이다. 

 

이흥선 목사는 예배 중에 갑자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을 향해서 하나님은 고맙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 저를 통해서 고맙다고 전하래요."(2013.12.29 예배 중). 

 

예배 중에 느닷없이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고맙다고 전하라"고 하셨다며 "하나님이 고맙다고 말씀합니다."라고 했다. 

이것은 예배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받아 말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음성을 받아 말하는 이런 행동은 이흥선 목사가 평소에 직통계시 이단성으로 정죄해왔던 행동이다. 그는 자기 인터넷 신문에 "직통계시(음성, 환상, 예언)"라고 기술하여 직통계시를 음성, 환상, 예언으로 규정해왔기 때문이다(기독교TV CHBS.KR 2024.4.6). 

 

이흥선 목사가 음성, 환상, 예언을 성경말씀보다 우선하는 것을 직통계시 이단으로 규정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본인이 성경말씀을 전하는 설교 중에 갑자기 받은 음성을 전한 것은 성경말씀보다 음성을 우선한 것으로 직통계시 이단성에 속한다. 또 예배 중에 음성을 전한 것은 예배보다 음성을 우선한 것으로서 이단성을 피할 수 없다. 본인이 정한 기준으로 한다면 본인이 이단성에 속한다는 말이다. 

그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전한 목회자를 직통계시 이단성으로 정죄한 자로서 본인은 무엇으로 정죄할 것인가. 

 

이제 자기가 자기를 직통계시로 규정해야 할 것이다. 본인이 안하면 타에 의해 규정당할 수 있다. 

 

 

2. 이흥선 목사는 자신을 신격화했다. 

 

이흥선 목사는 예배 중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꿈속에 목사님이 나타나면 그것은 하나님이 나타나신 겁니다." 

 

이흥선 목사는 성도의 꿈속에 목사님이 나타나면 하나님이 나타난 거라고 말했다. 이것은 극히 위험한 말이다. 이런 말은 성도들이 목사를 하나님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곧 교주적이고 신격화이다. 



이렇게 교주화,신격화를 좋아하는 자들은 공통으로 덧붙이는 말이 있다. 자기들은 결코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을 덧붙인다. 자기들을 하나님이라고 하면 큰일 난다고까지 강조한다. 그렇게 자기를 하나님이 아니라고 강하게 덧붙이는 이유가 있다. 덧붙이지 않으면 당장 이단으로 공격받기 때문이다. 자기는 하나님은 아니라는 말을 함으로써 공격을 피하고, 대신 하나님과 버금가는 섬김은 받으려는 신격화 속셈일 수 있다. 

이흥선 목사도 성도의 꿈속에 목사님이 나타나면 하나님이 나타난 거라고 신격화하고, 그러나 자기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제가 하나님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이거 오해하시면 큰일 납니다.” 

 

이단으로 공격받는 것은 피하고, 하나님과 버금가는 섬김은 받으려는 신격화 속셈으로 보여진다. 이흥선 목사는 세계로선민교회를 교주화•신격화로 왜곡하기 전에, 본인의 교주화•신격화를 먼저 제동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한 개인을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공익을 위함임을 밝혀둔다. 

 

기독교연합방송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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